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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노광 생물 합격생 후기 글 읽어보기..!!

 

 

처음 의료기술직 알아본다고 교보문고 가서 책을 뒤졌을 때

생물 보고 생물1 수준일 거라 생각하고 쉽게 봤어요.

 

저는 이과라서 생1에 나오는 배설, 순환 5단원을 좋아했다고 생각한 게 착각이었을까요...

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게 생물이었고, 모의고사 칠 때도 발목을 잡는 게 생물이었습니다.

공부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생물 공부에 썼어요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이 65점 나왔네요 !... ㅎㅎㅎ

박노광 교수님이 정말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주시고 필기, 판서 모두 완벽하셔서

그 커리큘럼대로 따랐어요. 경북만 응시함에도 불구하고 캠벨까지 2배속으로 다 들었어요!

생물은 인강보다 실강을 정말 추천드려요.

왜냐하면 모르는 거 물어볼 수 있고,

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랑 문제도 고민하면서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요!

생물도 오답이랑, 기본 개념 정리 싹 다 했고

기본 개념 인강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교수님 농담 말투까지 다 기억할 정도로 많이 봤어요.

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!!!!

 

 

 

 

 

면접

- 사실 면접은 1배수였기 때문에 걱정안하고 있었는데,

동점으로 1배수가 아니여서 공부할때보다 더 힘들었던 게 면접이었습니다.

 

경북은 시험도 빨라 19년도 대비 면접 특강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해서

스터디를 할 수 있는 인원부터 모았고,

18년도 대비 면접특강, 책으로 도움을 얻었습니다.

면접은 스터디 인원을 어떤 분으로 잘 만나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!

저희 스터디원 분들은 정말 좋으셨고, 모두 다 합격했습니다! ㅎㅎㅎ

오전에 집단 면접을 잘 본게 아니라 오후에 굉장히 떨었고,

오후도 답변 못한것들이 몇개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

운이 좋게도 잘 봐주셔서 합격을 했어요ㅎㅎㅎ!

 

 

 

 

저는 공부하다가 합격후기를 보면서 합격생분들이 몇 시간씩 공부하는 모습에 걱정이 많았어요.

합격한 분들만큼 시간을 못 채웠을 때 오는 불안함이 있어서

그랬는지 합격후기도 잘 읽지 않았는데..

오늘 쓴 제 합격후기가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지금은 발령대기로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!

공부했던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아요.

그만큼 열심히 했기에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!

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~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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