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 국가직 국어 난이도 확인하세요!(대방고시학원 기미진 총평)

 

 

2020.7.11 국가직 공무원 시험 국어 난이도&출제문항

<대방고시학원 기미진 국어>

 

연도 / 유형	문법/규범	비문학/독해	문학	어휘/한자
2020년	5(↑1)	10(↑1)	3(↓3)	2(↑1)
2019년	4	9	6	1

 

2020년 국가직 9급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된 반면

독해의 비중이 현저히 높아진 특징을 보였습니다. 

따라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독해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리라 예상됩니다.

이는 최근 2~3년간 계속해서 이어지는 출제경향에 해당합니다.

 

문제유형별 비중은 상단의 분석표와 같이 문법/규범은 한문제가 늘어 5문제가 출제되었으며

오랜만에 '사전 등재 순서'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. 

또한 기존 기출포인트를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충실히 학습해온 수험생들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.

 

비문학/독해는 크게 어려운 지문은 없었지만 문항이 1문제가 늘어 무려 1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.

문학은 1문제가 줄어들었지만 비문학/독해와 함께 총 13개의 박스 지문이 등장하여 시간 배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 

꾸준히 독해문제를 풀면서 시간 관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.

 

어휘/한자는 1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. 

그러나 두 글자 한자어 2문제와 함께, 독해 문제로 분류되었으나 한자성어를 묻는 1문제까지 포함하면 한자 문제가 총 3문제나 출제되어  이 부분에서 당락이 좌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앞으로도 한자와 한자성어는 꾸준히 암기해야 할 것입니다.

 

합격선은 85~90점으로 예상됩니다. 계속해서 독해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이므로 다가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문법/규범 뿐만 아니라 독해/문학 문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

 

앞으로 시험에 대한 대비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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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문법/ 규범 

문법, 규범의 경우 음운론, 형태론,의미론, 한글 맞춤법 등 전 범위에 걸쳐서 본인이 준비하는 시험의 기출 및 기출 변형문제를 통해 꾸준히 문제풀이 연습을 합니다.

 

○ 비문학/독해

비문학 독해의 경우 단기간에 실력을 쌓기는 어렵습니다. 

따라서 유형별(추론하기, 서술방식 찾기 등)로 매일 2~3문제씩 풀되 타이머 등을 이용하여 시간 관리를 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.

 

○ 문학

문학의 경우 매일 2~3문제씩 풀고 작품 공부를 해야 합니다. 시와 소설을 골고루 학습하고 고전 문학 작품의 경우 운문뿐만 아니라 산문 작품들도 함께 학습하도록 합니다.

 

○ 어휘/한자

어휘,한자의 경우 꾸준히 2~3문제가 출제되므로 매일 20~30분씩 시간을할당하여 기출 어휘/한자를 중심으로 암기해 나가도록 합니다. 

단순 암기는 머릿속에 남지 않으므로 매번 새로운 자극을 받으면서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, 장소, 분량, 암기 방식을 바꿔가며 여러분의 뇌가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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